농사마치고 달래전 부쳐놓고 막걸리 한잔 마신다. 이것이 시골생활의 즐거움 아닐까한다.
나는 상업적 목적으로 텃밭을 가꾸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내가 농사를 지어 얻는 가장 큰 수확은 다름이 아니라 직접 기른 싱싱한 채소를 식탁에 올린 수 있다는 것이다. 그 향과 식감은 정말 사람을 행복하게한다.
막걸리 한잔 들어가고나서 눈 앞으로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고 생각해보라.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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