쉼 교육 문화공간이다보니 책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니다...
자고로 공간정비의 백미는 책정리...
책은 뭔가 분류가 너무 많고 무겁고... 여하튼 굉장히 빡센 작업 중 하나이다.
이 책들을 다 분류하고, 정리하고, 버릴 것들은 버리고....ㅠㅠ
몸과 머리가 다 피로하다..
그래도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즐겁고 재미나다.
책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그 속에 담긴 무수한 이야기들을 상상하는 것도 즐겁고,
또 숨겨진 보물 같은 책들을 발굴해내는 것도 신난다.
지금 구성하고 있는 대안공간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들여다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희망도 품어본다.
힘내자! 파이팅~~ 아자아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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